알림
뒤로
알림 설정
뒤로
더보기
게시물 알림
내 글 반응
내가 작성한 게시물이나 댓글에 다른 사람이 댓글이나 답글을 작성하면 알려줍니다.
공지사항
사이트에서 보내는 중요한 공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 Alarm
    프로필 정보수정
  • 마이페이지 로그아웃
  • About.
  • Note.
  • Diary.
  • Gamer.
  • Reviewer.
  • Guest Book.
200won's HighWind
  • About.
  • Note.
  • Diary.
  • Gamer.
  • Reviewer.
  • Guest Book.
Login
Join
200won's HighWind
로그인
회원가입
MENU
About.
Note.
Diary.
Gamer.
Reviewer.
Guest Book.













Reviewer.

가록으로 남겼을 때 더욱 의미있는 다양한 경험들

[영화]서브스턴스 / The Substance

감상

영화명 : 서브스턴스 / The Substance

장르 : 공포, 고어, 블랙 코미디 

감독 : 코랄리 파르자    주연 : 데미 무어, 마거릿 퀄리, 데니스 퀘이드 

제작사 / 배급사 : 워킹 타이틀 필름스, 어 굿 스토리 / MUBI, 메트로폴리탄 필멕스포트, NEW 

평가 : 4 / 5    감상일 : 2025. 02

한줄평 : 엄청난 몰입을 주는 흥미로운 소재! 멋진 연기! 그리고 끝없는 뇌절까지!


엄청난 화제작!? 궁금한 작품 <서브스턴스>

 최근에 <미키 17>을 보고서 좀 실망했는데, 그 전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서브스턴스>였다. 마침 엄빠랑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서브스턴스>가 아직도 관이 적지만 남아있길래 주저하지 않고 예매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알고 있던 정보는, 외모를 이쁘게 하고 싶어서 젊은 날의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약물? 같은 것을 알고 있긴 했다. 약간 잔인하고 역겨운 장면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칼부림 나는 영화는 아니니까 괜찮겠지 하고 예약을 했다... (나중에 되돌아보면 잔인한 걸 안좋아하는 엄마한테 맞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서브스턴스> 같은 경우는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이동진님의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고 할까...  영화를 예매하고 나서 데미 무어가 주연인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한 번 찾아보게 되었다. 데미 무어라는 배우에 대해서... 사실 이름은 엄청나게 각인되어 있지만, 그 배우의 외모나 생김새. 특징 자체가 각인되어 있지는 않았다.

<사랑과 영혼> 진짜 어릴 때 보고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데미 무어라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다. 진짜 이쁘다...

과연... 이번 작품에서도 엄청난 것을 보여줄지...? 최근에 본 데미 무어의 작품은 <마녀 삼총사2> 였던 것 같은데, 딱히 대단하단 생각은 안들었던 것 같다.


이... 이거. 고어 영화였구나...! 엄청난 몰입감!! <서브스턴스>

 영화를 보고 나와서, 우선은 엄마한테 미안한 게 컸다. 엄청난 고어영화 였던 것. 뭐 고어 영화 하면, 피가 많이 나오고 사람이 갈라지고 뭐 이런걸 상상하게 되고 실제로 그렇다. 하지만 미리 알아둬야할 것은, 피를 소방 호스로 뿌리는 것 만큼 뿌려댄다는 것이다. ㅋㅋㅋ (아빠가 걸작이라고 좋아했던 게 소름)

 우선 내용 자체는 알려져있는 것 처럼, 외모에 대한 인간의 집착. 그리고 서브스턴스라는 놀라운 약물에 대한 내용이다. 과거의 나를 복제할 수 있다면. 그와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면. 이라는 것을 소재로 한 영화는 상당히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는 작품인 <블랙 스완>하고 느낌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전반적으로 받았던 것 같다. 

<블랙 스완>도 그 집착을 환상적으로 표현했던 것 같다. 그 광기...

 내가 리뷰를 쓸 때에, 스토리에 대해서 잘 설명하지 않는데 이건 개인적인 내 취향이다.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도 누군가의 리뷰를 볼 때에는 내용을 보기보단 감상을 듣고 싶다. 내용을 너무 디테일하게 듣고 나면 그 작품을 보고 싶어지지 않는...그러니까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영화를 보고 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라고 생각해서 찾아볼 때에도 역시 줄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이미 본 사람들은 다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줄거리에 대해서 잘 기록하지 않는 것 같다. 그게 어떤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골라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동창 친구와 만나러 가기전에 계속해서 복장을 고치고, 화장을 고치는 장면이다. 뭔가 평소에도 봤던 것 같은 장면이기도 한데, 그 감정선이 점차 올라오는 느낌을 굉장히 잘 살린 것 같다고 할까? 외모라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에 있어서 멋진 것을 추구하는 측면도 있지만, 본인이 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측면을 아주 잘 보여준 것 같다. 

뭔가 슬픈 집착이다. 연기도 너무 좋았고.

 영화의 큰 특징이라면, 두 여배우의 몸을 굉장히 클로즈업해서 잡아준다는 점이었다. 아무래도 외모의 극적인 변화에 대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거릿 퀄리 배우의 몸은 실제 몸도 좋겠지만, 분장이나 CG까지 사용해서 좋은 몸매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하니 <서브스턴스>를 만든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집착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ㅎㅎ 두 배우의 나체도 많이 나와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와이프랑 엄마랑 같이 보기엔) 사실 이게 좀 애매했던 게, 데미 무어의 몸매가 워낙 좋아가지고 딱히 나이 대비 추하다는 느낌이 덜 들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론 이 쪽이 더 취향...

 영화 시간이 짧지 않은데, 짧게 느껴질 정도로 속도감이 있고, 실제 자극적인 진행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엄청 집중해서 보게 된다. 다만 영화가 중간에 끝날 것 같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갑자기 무슨 3막처럼 이어지는데, 그 부분이 엄청난 뇌절처럼 느껴지면서 <서브스턴스>의 정수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대해서 이걸 알았더라면 더 궁금했을까? 알았더라면 보지 않았을까? 고민해봤을 때 알았더라면 더 기대하며 봤을 것 같아서 한 컷을 공개해보겠다. 이 컷을 보고 나면 상상한 <서브스턴스> 그 이상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장면은... 합성이 아니다...! ㄷㄷㄷ 이 영화가 왜 고어 영화인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길...!

누군가의 평이 이 영화의 완성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슈 몸매 죽이더라'까지 해야 완성이라는 이야기가 너무나 인상 깊은 한줄평이었는데, 실제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웃음이 났던 것 같다. 끝나고 가족들과 영화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하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여운이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어떨까? 아무래도 외모에 대한 집착이 생기는 것에 대한 과정을 좀 덜 보여줬다는 느낌이다. 누군가는 여성 연예인이라면, 저 상황이라면, 그럴 수  있는 거 아니야? 라는 대답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영화에서 본 데미 무어의 모습은 저렇게까지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다. 그렇다보니 상황을 만들기 위한 극적인 캐릭터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아쉽게 느껴졌다. 반대로 위에서 언급한 <블랙 스완>의 경우 그런 부분의 개연성이 상당히 높아서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차이가 있었던 것이 아쉽다. 그게 채워졌으면 4.5점을 줬을 것 같다.

 <서브스턴스>를 보고 나서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인간이 가진 어떤 신념, 광기와 관련이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던 것 같다. 뭔가 특별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신념. 그 신념이라는 것은 방향에 따라 멋진 의지가 되기도 하지만 집착과 광기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ㅎㅎ <서브스턴스> 추천!

#서브스턴스 #데미무어 #추천 #고어물주의
게시물 하단 - 같은 카테고리 + 배너
공백 없이 입력하세요.
계시록 / Revelations fl[ae]sh / 플래시
목록
Copyright ⓒ 2025 200won's HighWind All rights reserved.